본문 바로가기

픽픽

(404)
내돈내산 한샘 와이어 햄퍼 1단 리뷰 세탁기 위에 건조기가 있어서 건조까지는 정말 편하다. 건조하고 나면, 빨래들을 이동해서 정리해야 한다. 이때 이동을 여러 번 해야 하고 들고 다녀야 한다 ㅠㅠ 그래서 이동식이면서 큰 빨래바구니를 찾다가, 한샘이라는 브랜드가 믿을만해서 구입했다. 바구니가 크고 바퀴도 달려있다. 그리고 바퀴에 락을 걸어 고정할 수 있다. 그런데...포인트를 주기 위해 넣은 우드 핸들바가 문제다. 배송 중에 문제였을 수도 있고, 제작할 때 우드 바를 너무 강하게 밀어 넣어서 이렇게 되었을 수도 있다. 한쪽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이걸 교환해 말어? 고민했다. 부피가 커서 다시 포장하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사용... 나중에 내가 고치면 되지 뭐.. 만들때, 진짜 우드로만 하거나 저렇게 박는 형태가 아니어야 할 것 같다. 배송 ..
인테리어 역할도 해주는 우드 멀티탭 케이블 정리함 커버 멀티탭은 필요하고, 멀티탭에서 나오는 케이블들은 치우고 싶고... 그래서 정리함이나 커버를 찾아봤는데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들과 우드로 된 제품이 있었다. 플라스틱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수납함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우드로 구입했다. 이렇게 지저분하던 공방의 한쪽 공간이... 정리함 하나로 해결! 작은 아답터나, 물건들은 정리함 안에 넣어두었더니 더 깔끔! 나무 원목으로 되어 있다 보니, 더 정감이 가고 고급스럽게 보인다. 아직 정리하지 않은 게 있어서 사진을 딱 그곳만 찍었지만 ㅎㅎ 원목이 주는 자연스러움과 따뜻함이 너무 좋다.
2단 수납장으로 원룸 식탁밑 정리하기 원룸이지면, 거창하게 식탁을 놓고 지내기로 했다. 재택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일하는 날이 많은데 컴퓨터 책상에서 일하다가 밥 먹을 때는 좌식 테이블에서 먹는데 불편했고 좌식이 허리에 부담을 더 많이 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컴퓨터 책상과 좌식 테이블을 당근 마켓으로 보내버리고 의자 2개 딸린 식탁 세트를 구입했다. 오래 사용할 생각으로 원목으로 구입했다. 2단짜리 대나무 수납장이었다. 조립...살짝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그럴싸하게 조립했다. 멀티탭, 무선 공유기 등을 안 보이게 수납했다. 이렇게 식탁 밑으로 밀어 넣으니 케이블이 눈에 띄지 않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 (사실 위 상태에서도 케이블 안 보이게 하려고 정말 수십 번 바꿨다..) 원룸에서는 최대한 안보이게 감추는 게, 방이 넓게 보이게..
에어매트를 침대매트리스처럼 혼자사는 이에게 이사다닐때마다 가장 큰 짐은 침대 매트리스이다. 무겁기도 하고 혼자 나를수도 없는... 게다가, 일반 승용차에 실을수도 없다. 그래서 이번에 에어매트를 구입했다. 20년전에 처음 에어매트를 사용했었는데...너무 심하게 눌려서 별로였다. 자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소리가 나고...여름에 바닷가 가져가서 놀다가 터져서. 폐기처분되었다. 요즘 나오는 에어매트는 좀 다른 것 같다. 매트 안에 기둥처럼 세워주는 구조라고 하는데.. 그래도 에어매트는 에어매트라서 뭔가 없어보이고 싫었다. (나름 그레이컬러 에어매트를 구입했었는데..) 위 사진처럼 매트리스 커버도 씌워주고 그 위에 토퍼도 올리고 하니깐 침대같다^^ 올라가면 소리가 나길래 밑에 사용하지 않는 커튼을 깔아놓으니 소리가 좀 덜하다. (격하게 움..
맥북 Big Sur 업데이트 후 터치 아이디 안되는 증상 해결 최근 맥북 OS 업데이트 이후 오류가 발견되면, 업데이트를 한 고객의 잘못이라는 AS 문제들을 보고 Big Sur로 업데이트를 할까 말까 많은 고민을 하였다. 미루다가... 실수로 자동 업데이트를 하고야 말았다 ㅠㅠ Touch ID가 안된다. 맥북 이놈! 잠금이 되었을 때 터치아이디로 해제하는 개 편리함이 있었는데...키보드를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이렇게 클 줄이야. 애플 고객센터를 뒤져서 찾아냈다. Macbook Big Sur 업데이트 이후 Touch ID 추가와 인식 안 되는 오류 해결 "SMC 재설정하기" T2 칩이 장착된 컴퓨터의 SMC 재설정하기 Mac에 Apple T2 보안 칩이 장착되어 있는 경우 다음 단계를 따릅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Apple 지원에 문의합니다. T2 칩이 장착된 노트..
미니 제습기 일주일 사용기, 보아르 모아 M600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집안 습도가 높았다. 에어컨에 있는 제습기능을 이용해도 그때뿐이었고... 공기 순환이 되지 않는 부분은 눅눅한 느낌과 기분 좋지 않은 냄새마저 맡았다. 특히나 현관... 중문을 닫아놓으면, 밀폐된 공간에 신발 냄새와 높은 습도가 어우러져 최상의 곰팡이 생성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작은 제습기를 알아보았고, 저전력이면서 가성비 좋은 제습기를 알아보았다. 공기청정 기능이 있으면 대부분 10만원이 넘어가는데 공기청정 기능까지 필요가 없었고 하루 종일 가동할 생각이라서 저전력인 제품을 골랐다. 보아르 모아 M600제품을 구입했다. 하루에 300ml를 제습한다고 한다. 크기가 아담하다. 작은 공간에도 놓을수 있다. 디자인도 훌륭하다. 그래서 아무 곳에나 툭 놔두고 사용해..
휴대용 자전거 미니 에어 펌프, 지요 GIYO GM-11SL 코로나 19 때문에 헬스장 같이 밀폐된 곳에서 운동을 할 수 없어서 여름에 미니벨로를 타고 자전거 운동을 자주 했다. 올해 비가 너무 자주 와서, 비가 안 오는 날은 꼭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열심히 타다 보니, 종종 자전거 바퀴에 공기압이 낮아진 경우가 많았다. 주행거리도 늘면서 집 밖에서 공기가 빠지면 난감한 상황이 올 것 같아서 휴대용 에어 펌프를 하나 구입했다. 휴대성이 좋아야 할 것 같고, 비상시에만 이용하려고 정말 작은 에어펌프를 찾았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탠딩 에어펌프도 지요꺼이고 고장 없이 수년을 이용해왔기에 망설임 없이 지요 제품들 중에서 찾아봤다. 이 제품이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서 GIYO GM-11SL를 구입했다. GIYO GM-11SL 는 모든 타입을 대응한다. 슈레더, 프레스..
맥북프로 어댑터 대신 PD로 충전하기 맥북프로로 노트북을 바꿨다. 비록 2019년 15인치 모델이지만, 큰 화면에 더 빨라진 성능이 마음에 든다. 딱 하나만 빼고... 바로 어댑터... 13인치 맥북프로의 어댑터가 귀여운 정도로 15인치의 어댑터는 너무 크다. 이게 두부같이 생긴 게 벽돌 느낌마저 들고... 가방에 넣어서 집까지 데려가자니 매일, 그냥 야근하며 일을 다 끝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서 PD를 구입했다. 여러 제품을 알아보는중에...100W 이상을 구입하려니깐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포트 전용 60W이면 안정적으로 충전이 된다는 말을 어디선가 보고 "포트가 1개이든 여러 개이건 1개가 60W 이상만 되면 좋겠다"로 결정하고 제품을 알아보았다. 얼마 전에 아이패드 거치대 사면서 알게 된 UM2라는 브랜드가 눈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