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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으쓱해지는 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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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계의 실버 서퍼를 꼽는다면, 바로 이 차 실버 서퍼라는 마블 캐릭터가 있습니다. 크롬 코팅한듯한 금속 인간으로 변신하는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가 현실세계에 변신하여 나타난다면, 아마도 이 자동차로 등장하지 않을까요?홍콩에서, 개인만의 특별한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에, 메르세데스 AMG S63 쿠페에 크롬 마감 처리를 하였습니다. 크롬 도색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하지만, 오너가 마음에 들면 그만이겠죠! AMG S63은 3.5초의 제로백과 250km/h의 최고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250km/h의 속도는 전자적으로 제한된 속도로, 이보다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힘을 숨기고 있습니다.국내에서도 종종 크롬 도색을 한 자동차를 볼 수 있는데, AMG S63이라서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참, 크롬 도색이나 랩핑은 현재까지 ..
2020년이 기다려지는 핫로드 전기 바이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기 바이크는 어떤 모습인가요? 스쿠터나 도심형 생활 오토바이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까지 라이딩을 즐길만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 바이크는 프로토타입만 발표되었거나 고급 승용차를 훌쩍 뛰어넘는 높은 가격대로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아래의 바이크 역시, 프로토타입니다. 이런 프로토타입 발표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곧 다양한 목적의 바이크가 출시된다는 거겠죠?위 바이크는 Curtiss라는 바이크 제작 업체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아직 프로토타입 단계라서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트윈 모터로 구동되며 170마력 이상을 보여줄 거라고 알려졌습니다.조명은 LED로 독특한 모양으로 4개의 소켓이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시보드에는 블랙..
캠핑카가 아니다, 진짜 달리는 판잣집 사진만 슬쩍 보겠습니다. 사막에서 조립식 주택이 이동되거나, 설치된 걸로 생각됩니다. 자세히 보겠습니다. 자동차 번호판이 있습니다. 그럼 캠핑카인가? 아님 그냥 자동차 번호판을 장착한 창고인가? 도로주행이 승인된 SUV 자동차입니다. 450마력의 엔진을 장착하였습니다. 도로주행이 승인되어 자동차 번호판까지 있습니다. 이 자동차에는 에어컨, 오토 윈도우 등의 현대적인 기능을 적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이 판잣집 자동차, 아니 이 창고 스타일의 자동차는 무려 시속 168km라는 최고속도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달릴 때 불편함이 없도록 부드러운 서스펜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차를 할 땐, 창고들 사이에 주차합니다.
모바일앱 개발자가 3년동안 제작한 CB750 취미생활로 단순하게 라이딩을 즐기는 것만 아니라, 직접 커스텀에 도전한 앱개발자가 있습니다. 세르비아의 미르코, 9시에서 5시까지 개발자로 일하며 퇴근 후 CB750을 커스텀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미르코는 3D모델링 소프트웨어를 독학하고 기계 공학 원리를 연구한 후에 각 파트를 꼼꼼하게 설계했습니다. 시간과 장비가 제한적인 미르코는, 설계를 바탕으로 20여곳 이상에 외주를 맡겼습니다. CNC기계 가공, 3D인쇄 및 제작 작업등을 외주로 하였기에, 개발자로 일하며 커스텀이 가능하였습니다. 커스텀하지 않는 파트가 없을 정도, 대부분이 커스텀되었습니다. 맞는 기성품이 없는 경우에는 3D프린터로 맞춤 제작을 하고, 금형업체에 맡겨 제작하였습니다.
복고 디자인으로 생산되는 혼다 Super Cub 2018 혼다 Super Cub는 60년 동안, 1억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생산된 수가 많을수록, 주변에 흔히 보이는 오토바이입니다. 반대로 그만큼 커스텀도 많은 오토바이입니다. 새로운 모델은 디자인이 현대화됩니다. 하지만, 2018년 혼다 Super Cub은 복고 디자인으로 생산됩니다. 엔진은 109cc와 scoot 드럼 브레이크, LED 조명 등 현대 기술을 복고에 믹스하였습니다. 2018 Super Cub은 현재 태국에서 생산되어, 태국에서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곧 세계의 혼다 공장에서 생산이 될 예정이라 합니다.LED 턴 시그널처럼 새로운 스타일과 빈티지 스타일을 결합했습니다. 날개 모양의 핸들 바, 클래식 무광택 흑백으로 빈티지 스타일이 완성되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다른 오토바이에 비교하면, 헤드 디자인..
1968년산 오토바이 Jawa 복원 프로젝트 체코에는 1932년에 설립된 Jawa라는 오토바이 브랜드가 있습니다. Jawa에서 나온 1968년산 오토바이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Bobby Hack(65)이라는 엔지니어가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Jawa의 오리지날 500cc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을 복원하기 위해, 3년동안 볼트와 너트를 복원했다고 합니다. 3초안에 100km/h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Jawa는 아프리카 사막의 드래그 레이싱에 참여하기 위해 최적의 튜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료통이 크지 않은 듯 합니다. Jawa의 복원과 드래그 레이싱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보니, 엔진 이외에 프레임과 장착되는 부품들은 심플해졌습니다. 엔진이 거대해 보이는 게 멋지지 않나요?
벤츠 G클래스의 아이스 버젼 러시아에서 새로운 벤츠 G클래스 모델이 탄생하였습니다. 바디를 투명 아크릴로 만든 걸까요?사진으로만 보면, 조금 조악해 보이는 아크릴 바디입니다. 러시아 튜너들의 솜씨를 동영상으로 보자.바로 얼음으로 만든 벤츠입니다. 이 벤츠는 무려 6톤의 얼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얼음 자동차는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라는 도시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도시의 1월 평균기온이 -4~7도라고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겨울한파를 경험했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감히 시도해볼 만한 튜닝이 아닐까요?
접히는 49KG의 1,000만원짜리 전기 스쿠터 Ujet Ujet에서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전기 스쿠터 출시를 CES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이 스쿠터는 15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합금과 카본으로 뼈대를 구성하여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배터리 무게에 따라 최대 49KG입니다. 스쿠터의 디자인이 비대칭으로, 독특합니다. 뼈대만 보면, 자전거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의 관절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때문에 이 전기 스쿠터가 독특해 보입니다. 접히는 스쿠터입니다.충전은, 가정용 콘센트에 꽂을 수 있도록 전원 코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주행거리를 확인하고, 잠금 후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스쿠터의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스쿠터 사용 후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난에 대비할 수 있겠죠? 절도가 의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