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jet에서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전기 스쿠터 출시를 CES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이 스쿠터는 15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합금과 카본으로 뼈대를 구성하여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배터리 무게에 따라 최대 49KG입니다.
스쿠터의 디자인이 비대칭으로, 독특합니다. 뼈대만 보면, 자전거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의 관절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때문에 이 전기 스쿠터가 독특해 보입니다. 접히는 스쿠터입니다.
충전은, 가정용 콘센트에 꽂을 수 있도록 전원 코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주행거리를 확인하고, 잠금 후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스쿠터의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스쿠터 사용 후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난에 대비할 수 있겠죠?
절도가 의심되는 경우엔, 원격으로 잠금 할 수 있습니다. 성능 통계/충전 상태/주행거리/주변 서비스 센터/제조사 연결 링크/제품 관련 공지를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전기 스쿠터에는 Wi-Fi, 블루투스로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 전기 스쿠터는 반으로 접을 수 있어, 실내에서도 보관이 편리합니다. 웬만한 SUV에도 실리지 않을까요? Ujet 스쿠터는 2018년 하반기에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 먼저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8,900달러~9,900달러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한화로 953만원 정도가 가장 낮은 가격이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스쿠터는 아닐 것 같습니다. 가격만 보면, 전기 스쿠터 세계의 페라리급이라고 보면 될까요? 더 상세한 내용은 Uj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