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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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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가죽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소파 광고 포스터 아이디어 천연 가죽임을 가장 잘 나타내는 광고 아이디어 입니다. Made of Genuine Leather를 번역하면, 진실된 가죽으로 만드는 제품이네요. 보통 가구 광고는 가구 모습이 모두 보여지는 사진을 보여주거나 그 가구로 꾸민 룸의 인테리어을 보여줍니다. 천연 가죽에 자신감이 있으니깐 이런 광고를 하는거겠죠? 모기가 앉아서 피를 빨아내려 시도할만큼 가죽이 부드럽고 살아 숨쉬는듯한 느낌일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소음차단 창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WERU 광고 포스터 소음을 차단해주는 창문 광고 포스터입니다. 광고의 아이디어가 정말 좋아요! 창문을 광고할 때, 단열도 되고 소음도 차단되고 등등 다양한 기능을 한번에 광고하려 합니다. 불을 내뿜는 공룡이 밖에 불을 내뿜고 있지만, 집 안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노는 광고도 있었습니다.어떻게 보면 이 광고가 가장 현실적이면서, 가장 기억에 잘 남는 광고 인 것 같습니다. 소방차와 전투기의 소리를 아예 안 들리게 할 수는 없지만, 크지 않고 작은 장난감 소방차와 전투기에서 들리는 소리 정도로 줄여주는 창문! 너무 과장하지 않으면서, 특징을 잘 살려내는 광고입니다!
시각장애인을 불편하게 만드는 PSP 광고 포스터 이 광고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솔직하게 기분을 언짢게 만드는 광고다. PSP를 계속 즐기고 싶어 하는 욕망을 표현한 것이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데리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PSP가 하고 싶을 거라는 광고 포스터다.시각장애인은 말 그대로 눈으로 세상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안내견은 그들의 눈이 되어준다.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정말 불편한 상황이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들이다. 이런 상황과 관계를 PSP를 즐기기 위한 상황과 관계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지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게 아닐지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
사회적 이슈를 이용한 카메라 줌 성능 강조 광고 포스터 사회적 이슈를 이용한 카메라 줌 성능 광고입니다. 빈라덴을 찾기 위해서 사막을 이잡듯이 뒤졌지만, 찾기가 어려웠죠. 그걸 이용한 광고입니다. 이 카메라를 이용하면, 산속에 숨어있는 빈라덴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광고입니다.광고의 아이디어가 아주 돋보입니다!
레이카 카메라의 줌 기능 광고 포스터 레이카는 렌즈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는 카메라다. 줌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독특한 광고를 하였다. "줌 기능이 좋아요" 라고 싸구려 홍보를 한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예상할 수 있는 사물을 확대하여 보여줌으로써 줌 기능을 홍보하고 있다.길을 걷다가 흔히 볼 수 있는 울타리 또는 벽이다. 이곳을 지나다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광고다. 내 눈에는 대충으로 보였던 패턴이 확대되어 디테일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의심되는 이 부분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걸음을 멈추고 확인하고 레이카의 줌 기능 광고임을 깨닫게 된다.대놓고 직관적으로 줌기능을 홍보하기보다, 보는 사람들의 반응을 예측한 광고라고 할 수 있다. 굿 아이디어!
전쟁 반대 광고, 내가 사는 곳에서 전쟁을 체험하게 만든 아이디어 광고 전쟁 광고 포스터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은 "NO WAR"라는 텍스트다. 가장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이나, 전쟁이라는 단어 앞에 안돼라는 말만 붙였을 뿐 전달력이 약한 것은 사실이다. 이 텍스트를 보면, 그래 전쟁은 하지 말아야 해 라고 생각할 뿐이다. 아래의 전쟁 반대 광고는, "당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말해주고 있어 전쟁의 심각함을 빠르게 인지하게 된다.광고판의 주변 배경을 똑같이 광고 안에 넣어 멀리서 언뜻 보면 눈앞에서 벌어지는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전쟁이 발생하지 않는 나라에서, 전쟁의 피해를 실감할 수 있는 광고들이다. 아래는 전쟁이 낳은, 아이들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광고다.오랜 내전으로 아이들은 살인에 대해 무감각해졌다. 그로 인해 우리가 ..
모델과 제품의 언발란스한 광고 포스터 한 때 큰 이슈가 된 공익 광고 포스터입니다. 당신의 즐거움을 위해 소비를 하는 돈의 10%만 기부해도 어려운 아프리카인들을 도울 수 있다. 광고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위와 같이 공감 받았습니다. 광고 포스터를 보면, 모델이 제품을 홍보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모델이 모두 마른 아프리카인입니다. 제품과 맞지 않죠? 그래서 포스터를 다시 쳐다보게 됩니다. 자세히 보면, 제품의 가격 밑에 또 다른 가격이 있습니다. 기부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사람의 눈길을 먼저 끌어내 메시지를 던지는 이 광고, 멋집니다.
손으로 표현한 동물들, WWF 세계자연보호기금의 광고 포스터 WWF하면 일반적으로 레슬링부터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WWF는 세계자연보호기금의 자연보호단체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멸종위기 동물 보호단체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어렸을 때 레슬링 시청을 했던 분들이라면 WWF라는 이름에 대해 폭력적이고 스트레스를 푸는 곳이라 생각할 것 같습니다. 세계자연보호기금의 WWF 역시 멸종동물에 대한 폭력을 저지하기 위한 단체라는 점에서 묘하게 "폭력"이라는 공통점이 느껴집니다. WWF의 광고는 손으로 동물들을 표현하고, "Give a hand to wildlife"라는 슬로건을 담고 있습니다. 코끼리를 표현하였습니다. 상아를 얻기 위해 코끼리를 사냥합니다. 단지 장식용품이나 재료로 쓰일 뿐인데 말이죠. 독수리입니다. 최상위 포식자들은 그 개체수가 매우 적습니다. 특히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