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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수상자의 바벨 도서관이 실현된 중국의 도서관 1941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Jose Luis Borges)는 유명한 단편 소설 "바벨 도서관 (The Library of Babel)"을 썼습니다. 거기에는 광대한 우주의 책들이 한 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보르헤스가 창작한 가상 세계가 지구상에 실현 되었다면, 중국 북동부 천진의 도서관과 가장 흡사하게 보일 것입니다.아름다운 이 도서관은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MVRDV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 대성당과 비슷한 흰색으로 공간이 꾸며져 있습니다. 건물 중앙에는 지구와 비슷한 커다란 구가 있습니다. 도서관에 퍼져 있는 빛들이 이 구에서 시작된것만 같습니다. 규모로는 세계 최고의 이 도서관, 다른건 모두 공개하나 건축비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물에 잠기는 노르웨이의 이색 음식점 노르웨이에서 물에 잠기는 음식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음식점은 해양 연구소와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아직 오픈한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노르웨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들리고 싶은 곳이 아닐까요?이 음식점은 수심 5미터 아래까지 내려갑니다. 수심 5미터이면, 지하 2층의 깊이정도 됩니다. 아직 건설된 음식점은 아니지만, 이렇게 바닷속을 구경할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핫 플레이스가 되겠죠? 하늘에서 바라보게될 음식점의 모습은 마치 큰 고래가 해변가에 잠시 쉬러 온 모습같습니다.
스포츠 SUV의 왕좌를 차지할 람보르기니 우루스 트윈 터보 4리터 V8엔진, 제로백 3.6초, 시속 305km, 가격 2억2천만원...포르쉐 카이엔 터보S보다 빠르고, 벤틀리 벤타야가(Bentley Bentayga)보다 빠른 신상 슈퍼SUV 람보르기니의 우루스 스펙입니다. 이제는 SUV만 좋아했던 사람들도, 이 우루스때문에 람보르기니를 많이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람보르기니는 Aventador와 Huracan을 SUV 스타일과 믹스한 우루스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앞면과 뒷면은 육각 모양으로 강인함을 보이고 휠은 21 인치 ~ 23 인치로 날카로움을 표현하였습니다. 과거의 LM002 모델의 실패는 람보르기니가 지니고 있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보이지 않아서였습니다. 그 실패를 경험으로 우루스에서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보이기 위해 기존 람보르기니의 모델들..
우연이라고 하기엔, 조작처럼 보이는 행운의 사진들 우리는 사진 전문가도 아니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일 찍습니다. 버스트샷이라고 연속 촬영을 하는 기능이 핸드폰에도 들어가면서, 멋진 한 장을 위해 설정을 하기보다는 그냥 찰칵찰칵찰칵 촬영 버튼을 눌러댑니다. 그렇게 촬영된 수십, 수백 장의 사진들 중에서 명장면을 골라 SNS에 올립니다. 그런 사진들 중에 너무 절묘한 타이밍에 찍혀, 감동을 주거나 재미를 주는 사진들을 해외 매체에서 수집하였습니다. 보는 내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막힌 사진들이라서 소개합니다.위 3개는 사진만으로 감동이 느껴집니다. 사람을 구조하는 소방관, 햇살을 머금고 크게 자라나는 나무, 태양을 나르는 꿀벌...가슴이 벅차 오르지 않나요? 아래에 52장의 사진들을 슬라이드쇼로 넣었습니다. 옆으로 넘겨보세요~!
겨울철 타이어로 꼭 교체해야 할까? 이제 겨울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에는 눈도 자주 내리게 됩니다. 주말 나들이를 계획했다가도 눈이 예보되어 있으면 나들이를 포기하고 집안에만 있게 됩니다. 자동차를 운전해서 나갔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접촉사고라도 나면 어쩌지 하는 걱정부터 앞서게 됩니다. 이때 항상 생각나는 게 겨울철 타이어입니다. 윈터 타이어 또는 스노 타이어라고 합니다. 눈은 내리지 않지만,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이니 미끌릴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독일에서는 겨울철 타이어, 즉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의무사항이기에 위반 시에는 벌금을 내야 합니다. 겨울에 렌트를 할 때도 윈터 타이어 추가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우리나라는 법적 의무는 없으며, 자동차 소유주가 선택..
Somewhere out there 노래와 가사 해석 Somewhere out thereSomewere out there Beneath the pale moonlight 이 넓은 세상 어디엔가 저 창백한 달빛 아래Somewhere thinking of me and loving me tonight 누군가 날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날 사랑하고 있어Somewhere out there, Someone's saying a prayer 저기 어딘가 누군가 기도하고 있어That we'll find one another in that big somewhere out there 이 넓은 어딘가 우리가 서로를 찾을거라고...And even though i know How very far apart we are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내가 알지라도It hel..
자동차 보험 갱신하다 알게 된 마일리지 할인 꼼수 어쩌다 자동차 보험 3대를 동시에 가입하게 되었다. 신규 가입은 아니고, 갱신이다. 신규 가입할 땐 멋모르고 그냥 가입한다. 대부분이 그렇다. 갱신할 때는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에서 하기 위해 비교를 많이 하게 된다. 1대만 할 때는 몰랐는데, 3대를 동시에 비교해보니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게 되었다. 지점에서만 보험 갱신을 하던 부모님의 자동차 보험비를 보고, 내가 직접 해드리기로 했다. SM7은 15만원 정도 더 비싸게 받는 것 같다. 3대를 보험사별로 비교해보려고 엑셀표도 만들었다. 꼭 이렇게 할 필요는 없다. 나는 매우 복잡하게 시도했었다. 간단하게 아래처럼 하면 가장 빠르고 저렴한 보험사를 찾을 수 있다. 1.보험다모아를 접속하여 자동차 보험 비교를 한다. 2.가장 저렴한 보험사 3~5개를 체크해둔..
맥에서 압축한 파일을 윈도우에서 해제시 한글 파일이름 깨짐 해결 맥이나 리눅스에서 파일이름이 한글로 된 파일을 압축한다. 그리고 이걸 윈도우 시스템에서 별 생각없이 압축 해제하면 아래 캡처 그림처럼 폴더명, 파일명이 깨진다. 한글 파일명이 깨진것이지, 파일이 손상된것은 절대 아니다. 당황하지 말자.리눅스 계열은 유니코드를 사용하기때문에, 유니코드를 사용하지 않는 윈도우OS에서는 파일명이 깨지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용자들은 보통 알집이나 V3ZIP를 사용하고 있을 것 같다. 알집에서는 유니코드로 변환하는 옵션을 선택하여 압축 해제를 하면 된다. 그리고 반디집이라는 압축프로그램은 자동으로 변환하여 해제해준다. 이 압축파일이 맥에서 압축된건지, 윈도우에서 된건지 매번 체크해서 해제하기도 귀찮아서 알집 지우고 반디집을 설치했다.맥에서 압축된 파일을 반디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