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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가 흐르는 물건들

캐리어 20L 제습기 2개월 내돈내산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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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장마가 오기 전에 캐리어 20L 제습기를 구입하였다. 구입한 모델명은 CDHM-C020LLOL 이다. 이 후기는 내돈내산이다.

 

캐리어 제습기 2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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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에어컨을 풀가동 하면서, 이 제습기도 풀 가동하였다. 

제습기를 팬트리룸 안에 있는 콘센트에 꼽고, 구석진 곳에 두었다. 이렇게 둔 이유는, 가동될 때 소리가 거슬려서^^; 가동될 때의 소리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크다, 적다고 말하기 애매한 것 같다. 하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하면 조용한 편이었다. 그래도 우우웅~ 우우웅~ 하는 소리는 듣기 싫어서, 집 복도 끝 펜드리룸 앞에 배치하였다. 

전면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사실 제습이 잘되게 하려면 이 앞면이 벽면을 향해 있는 게 제습이 잘된다. 굳이 앞면 디자인은 따질 필요까지 없다.

 

1등급

에어컨도 풀가동이기에 이 제습기까지 더해지면, 전기세를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았다. 참고로 에어콘은 28~29도로 설정하고 선풍기를 돌리고 있다. 작년에 에어콘 풀가동하면서 제습 기능을 사용하면서 했는데도 더울 때가 있었다. 중요한 것은 습도라는 말을 듣고 제습기를 구입했다. 1일 제습량이 20리터였다. 에어컨을 켜기전 장마때는 하루에 한번 정도 물통을 비워냈고 에어콘을 켠 이후에는 2일에 한번정도 통을 비워냈다. 장마가 끝난 후에는 제습량이 적어서 2주째 안 비우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상부. 습도가 표시되고 있다. 55%로 세팅해 놓으니, 60%가 되면 가동되고 50%가 되면 멈춘다. 구석에 두어서 바람세기도 강으로 한다. 여러 기능이 있지만 구석에 두고 제습만 시켜서 다른 기능은 이용해 보지 않았다. 내부건조와 같은 기능도 있어서, 이런 기능은 이용할만할 것 같다.

총평을 말하자면, 만족스럽다. 에어컨 제습을 이용하지 않고, 냉방으로만 29도 풀가동, 제습기 풀가동, 선풍기 미풍으로 하니 덥지 않았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외부에서 들어왔을 땐 선풍기 5분 정도 중품으로 맞으면 몸에 열이 다 식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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