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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으쓱해지는 탈것

190억짜리 바다의 포르쉐, 소유하고 싶은 포르쉐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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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물건중에는 요트가 있었다. 왜 있었다지? 남자라면 어릴때 개인 요트 하나 소유하는 걸 상상해봤을 것 같다. 어른이 되면서 현실속에 살다보니 그런 상상은 기억에 자연스럽게 지워지고 만다. 아래에 소개할 요트를 보면, 다시 요트를 소유한 남자의 모습을 상상하기 시작할거다.

아마도 스포츠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포르쉐가 떠오르게 된다. 이 포르쉐를 디자인하는 스튜디오에서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시계,안경,칼부터 외장형 하드드라이브까지 디자인한다. 이 디자인 스튜디오는 GTT 115 슈퍼요트를 제작하고 있다. 포르쉐 자동차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요트다.

요트는 35미터 길이, 1,650 마력의 MAN V12 디젤엔진 2대가 달려있다. 최고속도는 21노트이다. 21노트이면 시속 38킬로미터다. 약 3,400해리를 주행할 수 있다. 모나코에서 뉴욕까지 여행할 수 있는 주행거리라고 보면 된다.

이 바다의 포르쉐가 남자의 물건이 되기 위한 가격은 1,670만 달러이고 한화로 190억짜리다. 다음 생애에는 가질 수 있는 가격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번이 아니면 구입할 수 없다. 이 요트는 단 7대만 제작할 계획이다.

4개의 캐빈이 있고, 외부에는 수영장도 있다. 너무 당연하게 가죽, 대리석 그리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탄소섬유 재질의 소품들로 인테리어를 한다.

자, 이제 눈으로 봤으니 하다못해 작은 통통배라도 가질 수 있는 남자가 되어야 겠다는 상상을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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