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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으쓱해지는 탈것

죽기전에 타보고 싶은 미래에 대중교통이 자율주행 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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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가 발전하면 자가용은 사라지고, 대중교통으로 자율주행 택시가 자리잡을꺼라고 한다. 미래에 자리잡을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아이디어들중에는 미래의 대중교통을 책임질 아이디어가 분명 있다. 그 중에 독특한 디자인과 교통 트래픽 감소 아이디어를 낸 자율주행 시스템을 소개한다.

디자인부터 살펴보면 우리가 알고 익히 알고 있는 자동차의 모양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바퀴가 없다. 공중부양한것처럼 지면에서 떠서 주행한다. 그리고 모양이 일직선이 아니고, 돔이나 새의 알이 생각나게 하는 모습이다. 이 디자인은 런던에 있는 세인트 마틴스 미술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여한 공모전에 우승작 'The Float' 라는 이름의 작품이다.

Float는 공모양의 포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퀴 대신에 자기 부상 기술을 사용하고 외부는 튜명한 유리로 만들어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주었다. Float 포드에는 2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연결하였고, 여러 Float이 운행해야 할 때는 스스로 연결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그래서 위 사진에 보듯이 Float이 일직선이 아닌 뭉쳐져 있는 모습이다.

이 아이디어는 파리에 있는 르노 자동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2주동안 소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이 실현되려면, 최소 30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전문가의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아직은 상상속의 그림들이지만, 빨리 구현되어 탑승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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