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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으쓱해지는 탈것

모터쇼 단골손님, 하늘을 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에어로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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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탈 것에 대한 고민을 한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또 선보였다. 하늘을 날아다니고 싶지만 아직 그럴 준비가 되지 못해 모터쇼에 계속 얼굴을 비추기만 하고 있다.

The Future is comnig...이라 쓰여있지만, 이건 누구나 간절하게 바라는 거지 않을까. 모터쇼에는 굴러만 다니는 자동차만 나오는게 아니다. 9미터에 달하는 날개를 달고 있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나온다. 어디에서 많이 본 것 같아서 찾아보니 다른 모터쇼에서도 계속 나왔었다.

위 동영상은 4월에 방송되었다. 곧 출시를 하려고 하니 계속 모터쇼에 선보이는것 같다. 실제 주행 동영상을 찾을 수 없었다. 2인승이며, 최고속도가 시속 160이라고 한다. 자동차가 아닌 항공모드일때는 뒤쪽의 프로펠러 엔진에서 300마력을 내뿜는다고 한다. 비행기로 전환하는데는 3분정도 소요된다.

첫생산은 2020년이며, 500대가 생산된다고 한다. 가격은 대당 120만 유로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한화로 16억2천만원이다. 이제 내 아들부터는 운전면허증과 함께 비행기 조종사 면허증도 취득해야하는 시대가 오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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