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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부

주식 평단가낮추기할때 알아두면 좋은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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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평단가낮추기, 흔히 물타기라고 합니다.


주식에서 평단가를  낮춘다는 것은 100% 물린 상황 또는 적자인 상태입니다.

고점에 물린 주식을 매도하기 위해서는 평단가를 낮춰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평단가를 낮추는게 맞는지 고민해보세요.






주식은 100% 몰빵하지 마세요.

평단가를 낮출려고 해도, 돈이 없다면 추가매수를 할 수 없습니다.

운용할 수 있는 현금에서 30%로만 1차 매수하고, 2차 추가 매수 30%...이렇게 매수하세요.

이걸 분할매수라고 합니다. 하락세에서의 분할 매수는 평단가를 낮추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단가를 한번에 확 낮추려고, 신용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락세에서 신용을 쓰는건, 주식하겠다고 대부업체에서 고금리에 돈 빌려서 투자하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신용은 절대 하지 마세요.




평단가를 낮추는게 정말 도움이 될지 고민해보세요.




평단가란 주식매입금액 ÷ 매입주식수가 평단가입니다. 

현재본인이 보유한 주식의 1주를 매입하기 위해서 사용한 금액을 말합니다.


해당 주식이 하락세에 있다고 할 때, 추가매수를 하게 되면 손실 금액만 더 커질수도 있습니다.

평단가를 낮추는 것은, 주식이 잠시 반등할 때 손실을 최대한 줄여서 매도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그 반등 타이밍을 못 찾는다면 손실 금액만 키우게 되는 것이죠.


주식이 상승세에 있다면 추가매수를 통해 평단가를 낮추고 실현하는 이익폭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때도 역시 분할 매수를 해야합니다.





그래도 평단가를 낮추고 싶다면,

하락세일 때 지지 가능선이 있는 주가까지 떨어졌다면, 지지선에서 그 주가에 매입을 하는것은 그나마 현명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지지선까지 온 다음, 2~3일 횡보하다가 반등한다면 10 거래일 안에 큰 반등이 올 수 있습니다.

평단가에 가까워졌다면, 매도하시면 됩니다. 해당종목에 특별한  호재가 없는 경우에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커피 한잔 투자은행장인 저는 평단가를 낮출 때, 지지선까지 가면 해당종목 보유 주식수의 30%만큼 추가 매수를 합니다. 반등을 하게 되면 보유 주식수의 10%씩 상승 구간마다 분할 매수를 합니다. 







평단가를 낮췄으나 매도타이밍을 못잡는다면,

1차 지지선을 2번정도 터치하고 반등했다면, 그때 손절하는게 그 주식은 다시는 안 돌아보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계속 모니터링하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차라리 다른 주식에서 수익을 빨리 내는게 더 이득입니다. 


3번째 터치하면, 지지선이 무너지고 2차 지지선을 잡아야할지 모릅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손실액은 더 커지게 됩니다.


단, 환경적 요인(국제 정치, 이웃나라 지수 등등)때문에 급락한 경우에는 떨어질때마다 매집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시 반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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