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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부

예금담보대출 설명과 신청방법 (신한은행 기준으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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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집 이사하면서, 회사 복지대출에 예금담보대출을 받게 되었다.

복지대출은 말 그대로, 회사에서 일정비율의 이자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예금담보대출은, 현재가 가입되어 있는 예금/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것이다.
돈이 필요하나, 예/적금 상품을 해지하자니 이자가 너무 아깝고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경우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는 신한은행 기준이다. 



담보한도

-가입된 예금잔액의 95%내까지 즉시대출된다. (5000만원 한도 내)

-10만원 이상 최고 5천만원까지 10만원 단위로 대출됩니다.


대출금리

거치식 및 적립식 예금 : 수신금리 + 1.25%

신한은행의 경우, 내가 가입한 예/적금 상품들중 담보를 설정할 상품을 고르면, 해당 상품의 이자에 1.25%가 추가하면 대출이자가 된다.
예를 들어, 2%의 이자를 받기로 한 상품을 담보로 하면 예금담보대출의 이자는 3.25%가 된다.

600만원정도 대출받으면 1일 500원정도의 이자가 발생한다.


대출기한

담보예금의 만기일 이내에서 최장 12개월이다. 담보예금이 1개월내에 만기된다면 만기 이후 통장에서 자동으로 상환이 된다.

인터넷상에서 수동으로 상환 요청을 할 수 있다. 상환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담보 해지가 된다.


대출수수료

대출금액이 5천만원 초과시 인지세 7만원이 발생된다.



예금담보대출은 은행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가능하다.




상품센터 → 대출센터 → 공인인증서 로그인





예금담보 → 한도조회 → 담보예금 선택 → 대출신청


예금담보대출은, 예금잔액으로 대출을 받기 때문에 별도의 신용조회가 없다. 그래서 바로/즉시 대출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급히 자금이 필요한데, 예금을 해지하기 아깝다면 예금담보대출을 추천하고 싶다. 다만, 만기가 1개월 남았을때만 권장한다. 그 이상이 넘어간다면, 만기이자보다 대출이자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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