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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인생

구내염때문에 고생하다 치료 완료! 가글 하나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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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구내염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입안에 온통 따끔 거려서 악취까지 나는 것 같아서 신경도 많이 쓰였다. 잦은 출장으로 체력은 떨어져 있고 쉴 수는 없어서 구내염이 더 심각해졌던 것이다.



구내염이란?
구내염이란 혀를 포함하여 구강 내벽에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구내염은 흔히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균에 의해 감염된다.


구내염 증상
입안에 융기되고 설태가 낀 하얀 반점이 나타납니다. 이 반점은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할 때 피가 나기도 합니다. 아이가 보채고 열이 있는 경우에도 흔히 나타납니다. 세균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백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물집혹이 발생하기도 한다. 물집혹이 가장 짜증난다.


난 깨끗하게 했는데 구내염에 걸렸다? 왜? 

구내염에 걸리기전에도 나는 양치질도 열심히했다. 구내염에 걸리고 나서 분노의 양치질도 여러번했다. (매우 아팠다. 그런데도 그렇게 하면 구내염이 치료될 것만 같았다)

구내염은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입안의 세균 또는 외부의 세균에 의해 감염된 것이다. 즉 나의 체력이 저질 바닥을 쳤을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체력이 바닥일때, 외부에서 음식을 잘못 먹기만 해도 세균에 감염된다. (와...먹는거까지 신경써야해? 입안도 아픈데 개짜증...)




치료방법
병원에 가는것도 방법이지만, 난 가글만으로 해결했다. 가글용액을 계속 들고 다니면서 하루에도 여러번 가글을 했다. 그렇게 3일 하니깐 구내염이 사라졌다. 백태나 물집은 가글만으로 없어지지만, 혓바늘은 좀 오래 가긴 했다.

물론 나는 성인이기때문에 가글을 할 수 있지만, 어린 아이들은 소아과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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