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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게 만들고, 넘기면 이해하는 잡지 내지의 광고 아이디어 잡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아이디어입니다. 광고를 봤을 때, 무슨 상황인지 이해할 수 없거나 상황을 착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페이지를 넘기면 내가 기대했던 페이지가 아니라 반전된 페이지가 나타남으로써, 그 광고를 인지하게 되는 광고입니다. 위 광고는 여자가 살인을 저지르고, 방에 퍼져 있는 피를 보고 머리 아파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고양이가 어지럽혀 놓은 모습이구요. 시체를 포장한듯한 느낌을 주는(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ㅡㅡ;) 모습이었다가 페이지를 넘기면 정원을 꾸미기 위해 구입한 나무의 밑 부분을 감싼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페이크 광고는 사람들이 광고에 몰입했다가, 기대했던 화면이 아니라서 그 충격으로(?) 기억에도 잘 남는 것 같아요!
세일을 알리는 패션 브랜드 광고 포스터 세일을 알리는 패션 브랜드의 광고입니다. 세일시간에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세일 기간을 기억하라는 광고인듯 합니다.세일기간에 백화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과 비슷하네요^^ 잘 표현했지만, 인간도 저렇게 한다는 것이 슬픈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어쨌든,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우리 삶속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필터링하지 않고 그걸 포스터에 은유하여 담아놓아서 강렬하게 기억될 것 같아요.백화점의 세일 광고를 보면, 우아한 모델이 나오고 그 옆에 30%~50% 등의 커다란 할인율 숫자가 보이고 기간이 보입니다. 할인을 이만큼 해줍니다! 라는 식상한 광고입니다.우리나라 세일 광고와 다르게 위 광고 포스터는, 손님들이 치열하게 해야할 만큼 좋은 물건들이 있다 라는것을 암시해줍니다.
전기 면도기의 파워를 보여즌 광고 포스터 브라운 전기 면도기의 광고 포스터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체모를 깔끔하게 밀어주는 면도기임을 한 번에 알 수 있겠네요! 비교를 통해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광고야말로, 인지가 빨리 되는 방법 같습니다.이 광고를 보면, 5분 만에 깔끔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건 브라운 전기면도기로 가능하다는 것도요. 브라운 면도기의 파워와 깔끔함을 한 번에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3M 먼지 제거 테이프 광고 포스터 접착력이 우수하다는걸 강조하는 광고 포스터네요! 역시 3M다운 광고포스터입니다.
껌이 바라본 세상, 껌 광고 포스터 껌 광고 포스터입니다. 껌이 입 안에서 바라본 바깥을 보여주는 포스터입니다. 보통을 껌을 씹는 모습이나, 상쾌함 같은걸 표현하는데...풍선껌은 귀여운 모델이 풍선을 크게 부풀리고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죠.이 광고 포스터는 껌이 바라본 세상을 보여주며, 즐거움/여유/흥분의 장소에서 껌이 함께 한다는 걸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광고할 제품이 주인공이 되는 것도 좋은 광고 아이디어네요!
일반적인 조리 방법을 광고에 녹인 햄 소시지 오프라인 광고 보통 햄을 구입하면 어떻게 조리해서 드시나요? 대부분은 얇게 썰어서 반찬용으로 하거나 길게 잘라 김밥을 만들게 됩니다. 통으로 조리를 하는 분들은 없죠?아래 소개할 광고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조리하는 방식을 광고에 적용했어요.대부분 햄을 얇게 썰어 프라이팬에 조리하여 먹습니다. 이 햄 광고는 그 점을 착안하여 잘리기 쉬운, 자르기만 하면 되는 햄 소시지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잘려셔 있기 때문에 그냥 햄 소시지만 있는 광고보다는 더 눈길이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할인쿠폰 마저도 얇게 절단(?)을 내놓았네요^^ 제품의 특징을 내세우기보다, 이 제품을 사람들이 어떻게 할지를 미리 예측하고 광고에 그걸 보여줌으로써 "이걸 구입해야하나?" 라는 단계를 거치지 않고 "저 햄 소시지를 사면 얇게 썰어서 먹을 ..
기발한 케첩 광고 포스터, 땀이 날 정도로 매워요! 땀이 날 정도로 매콤하다는 것을 표현한 케첩 광고 포스터입니다. 이 포스터를 보면,뭐지? 의자에 왜 물기가 있을까? 를 고민하다 우측 하단의 케첩을 보게 되면, 아하~ 하게 됩니다. 케첩이 그만큼 매콤하다는거죠! 등에 땀이 날 정도로 매콤한 케첩임을 광고하는 포스터입니다. 우리나라는 매운 케첩은 거의 없는데, 미국은 케첩의 맛도 다양한 것 같아요.
참치캔 광고 포스터, 우리는 착각하고 속았다. 최근 참지잡이 어선 노동자들의 인권침해에 대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참치가 멸종할 수 있다는 기사들도 심심치 않게 읽게 됩니다.아래는 참치캔 판매회사가 광고하는 포스터입니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포스터 아이디어는 정말 좋네요. 참치캔을 위에서 바라본 모습을 참치의 비늘처럼 표현하였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알고 있는 참치의 비늘이 이렇게 생겼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위의 비늘 모습은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붕어의 비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치의 비늘은 육안으로 볼 때 이렇지 않습니다. 참돔이면 모를까...^^ 참치가 이런 구조로 비늘이 덮여있지 않다는 것이 아니예요~ 육안으로는 이런 비늘 모습을 바로 볼 수 없다는것입니다.우리 기억속에 물고기의 비늘은 모두 이렇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