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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반정을 소재로 다룬 영화나 드라마에서, 항상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김자점이다. 김자점은 음서제로 관직에 올랐고, 인조 반정에 가담하여 특진?한 정치가이자 군인이자 성리학자였다.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로, 알고 보면 드라마가 더 재미있다.
김자점의 프로필
출생 1588년 조선
사망 1651년 음력 12월 17일 조선 한성부
사인 사형(능지처참형)
국적 조선
별칭 자는 성지, 호는 낙서, 작위는 낙흥부원군
학력 한학 수학
직업 문신, 군인, 정치인, 학자 종교 유교(성리학)
자녀 아들 익, 식, 손자 세룡(世龍)
부모 아버지 김함(金王+函), 어머니 유씨
드라마속 김자점
드라마속의 김자점이 누구인지 알면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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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전쟁, 화정, 삼총사 등에 출연한 김자점은 악역으로 비춰지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김자점은 반란,역모,모사,밀고 등등의 아이콘이다. 그의 악행은 조금 찌질한 액션으로 끝났다. 반란으로 시작하여, 밀고로 유배되었다. 효종이 북벌을 원하자 이를 청나라에 밀고하여 유배되었다. 지금으로 말하면, 국정원이나 청와대 공무원들이 다른나라 정부에 정보를 빼준거나 다름없다.
아들의 역모사건으로 사형에 처해지다.
김자점의 끝은, 아들 김식의 역모사건때문에 사형에 처해졌다. 아버지를 보고 자란 아들 김식도 결국은 권력의 힘을 쥐어보려 하다 실패했고, 이때문에 아버지인 김자점이 사형에 처해졌다. 김자점을 제거하고자 했던 반대파가 배후에 김자점이 있음을 계속 강조했거나, 역모사건인만큼 구족을 멸하는 벌을 받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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