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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픽 뉴스

손연재 리본 매듭 논란과 홈어드밴티지, 편파 판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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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부문에서 금메달 3개(개인종합, 후프, 볼)와 은메달 2개(곤봉, 리본)를 수상했지만, 리듬본 매듭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리본연기 중 리본의 매듭에도 불구하고 종합 1위, 홈 어드밴티지 논란

리본연기 도중 손연재 선수의 리본이 매듭이 만들어졌고, 이는 감점요인이다. 하지만 종합 1위가 되면서 홈 어드밴티지를 받은 점수라고 일부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


▲연기중에 리본이 꼬인 장면. 습도가 높은 날은 이렇게 매듭지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15명의 심판중 난이도 심사는 한국인

15명의 심판중에 난이도를 심사하는 심판이 한국이었고, 이 부분도 논란에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심판의 채점표는 협회에 공개되지 않아서, 리본 매듭의 감점이 반영되었는지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관계자와 심판만 알고 있다고 한다.




편파 판정이라는 말이 맞는가?

일부 사람들은 이를 두고 편파 판정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 홈 어드밴티지는 어느 대회에서나 알게 모르게 있어 왔다. 자국에서 하는 경기에서 자국 선수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수 밖에 없다. 이 역시 홈 어드밴티지에 속한다고 봐야한다. 소치 올림픽에서 김연아 역시 홈 어드밴티지때문에 금메달을 받지 못하였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알 고 있는 오노 사건 역시 마찬가지다.

편파 판정과 홈 어드밴티지는 분명히 다르게 봐야한다. 편파 판정이라 하면, 선수가 룰을 어겼으나 눈감아 주거나 심판이 오심을 했을 경우다. 아직 정확한 사실이 나오지 않은 이상 논란은 계속 되더라도 편파 판정이라는 말은 자제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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