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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창고

호기심이 없는 사람도 궁금증이 유발되는 아이디어 돋보이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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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호기심이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지나가다 한번은 쳐다보게되는-읽어보게 되는 광고들을 소개합니다. 이런 광고들을 보면, 신선한 아이디어가 재미있기도 하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 왜 여기에 문이 있지? 열어봐도 되나?"라는 호기심이 듭니다. 이 광고는 아르헨티나의 통신사 광고입니다. 이 통신사의 와이파이,IP폰 등을 이용하면 공원,길거리 등등 어디든지 사무실이 될 수 있다는 광고입니다. GERENTE는 매니저라는 뜻으로, 주로 관리자급를 타겟으로 하는 광고입니다. 길거리를 걷다가 문이 보이면 무조건 열어보고 싶을것같아요.^^


명화를 이용한 광고입니다. 반 고흐의 자화상 그림은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림입니다. 이렇게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림을 나란히 2개를 배치하여 보여줬습니다.

무엇이 떠오르나요? 틀린그림 찾기 게임이 떠오르지 않나요? 틀린그림 찾기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광고 앞에 멈춰서서 틀린 부분을 찾고 싶어질 것입니다. 찾고나면, 이미 이 광고에 빠져든 뒤입니다. 이 광고는 정신분열증(for schizophrenia)에 약품 광고입니다. 반 고흐는 정신 분열증으로 자신의 귀를 자른것으로 유명하죠.


빅 사이즈로 눈길을 끄는 광고입니다. 그냥 크기만 한걸까요? 자동차를 타고 운전하면서 이 광고를 지나치기전까지는 유심히 쳐다볼수밖에 없고, 광고판 밑으로 지나가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체험은, 움직이는 골키퍼의 아래로 지나가는 축구공이 된 느낌이 듭니다. "골키퍼 있다고 골 못넣냐!"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아디다스는 운전자들에게 골키퍼를 뚫고 골을 성공하는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오래된 자동차에 라이트가 켜져 있다? 배터리 광고입니다. 자동차는 낡고 굴러갈수 없는 지경이지만, 배터리는 긴 수명으로 여전히 빛을 내고 있다는 광고입니다. 3초안에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게 만들죠?  


강력 접착제 광고입니다. 사랑하는, 사랑했던 장난감과의 재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이 광고를 봤을 땐, 애니메이션 영화 광고 포스터로 오해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측 하단에 접착제를 넣으므로써,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3초만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행복을 되찾아주는 강력 접착제라...좋지 않나요?


아! 궁금해 미치게끔 만드는 시선 강탈하는 광고입니다. 걷어내서 보고 싶은데 사람들 눈 때문에 걷어보면 안될 것 같고, 광고인건 알겠지만 궁금하게 만드는 광고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지하철 역사에 광고하면 효과 만점이겠죠? 블라인드 또는 디데이 광고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티저 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영화 홍보할 때 사용하죠! 


"넌 여자친구 없는 루저야"라는 상황을 말해주는 광고입니다. 취미생활에 빠진 젊은이는 여자친구가 없어서 그런거다~라고 말해주는 광고죠. "어~나도 저랬는데..."라고 하는 분들은 당장에라도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어 할것같네요. 


푸조의 자동차 광고입니다. 자동차가 출시되기전에 미리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신차를 먼저 구경하길 원합니다.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하는 광고죠!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해볼까?" 라는 영화 대사가 생각나네요. 미로를 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미션을 클리어 하고 싶은 전투력이 상승됩니다. 이 광고는 사람들의 그런 본능을 제대로 활용한 광고인 것 같습니다.

말을 건네는 표지판! 운전하면서 간다면, STOP이라는 메시지가 한글자 한글자 나타나게 됩니다. 책에 그림을 그려서 넘기면 애니메이션 효과가 나는 놀이를 많이 해보셨죠? 같은 방식으로 눈에 들어오게 되는 광고라서 운전자들도 주의하여 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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