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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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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건축가가 만든 전기없이 작동하는 벌집 에어컨 올해 여름도 너무 더웠습니다. 매년 더위 기록을 갱신하는 것 같습니다. 전기 시설이 잘되어 있는 곳에서는 에어컨이라도 설치하여 잠시동안 시원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럴수 없는 곳에서는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자연과학을 이용하여 주변 온도를 순간적으로 낮추는 프로젝트들을 많이 합니다.인도에서도 건축가가 물과 조형물을 이용하여 전기없이 작동하는 에어콘을 만들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설명할게요. 먼저 수백개의 테라코타 점토 튜브를 만듭니다. 점토 튜브를 쌓아서 고정할 수 있는 둥근 금속 프레임에 튜브를 고정합니다. 그리고 그 튜브 사이로 물을 흘려 보냅니다.이게 어떻게 시원해지지?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아~ 하고 그럴듯 해보이네요. 테라코다 튜브가 물을 흡수하여 젖어 있을때 뜨거운 공기..
LEGO 덕후가 하면 좋은 자녀들의 창의 교육 레고는 장난감이지만, 레고를 통해 생활에 유용한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레고는 자녀 교육에도 좋은 것 같아요. 많은 레고 덕후들이 부모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말인것 같지만...아래 소개되는 내용들을 보면 "아 정말 유용하네" 라고 생각할거예요. 장난감인줄 알았던 레고가, 생활 아이템으로 활용되는 것을 본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창의적 접근에 대해 배우지 않을까요? (물론 내가 가장 아끼는 레고는 케이스 안에 넣어 높은 선반에 보관하겠지만...)레고로 수학을 가르치는 예가 가장 훌륭한 것 같아요. 나중에 아이가 산수를 배울 나이가 되면 저렇게 가르쳐봐야겠어요.
아이와 함께 자라나는 옷, 이거 만든 사람 천재 빠르게 자라나는 아이에게, 사이즈가 딱 맞는 옷을 입히는 것은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새옷은 비쌀 뿐만 아니라 조금만 입으면 트렌드에서 뒤쳐진 구제가 되고 만다. 애들 옷은 어른들의 패스트 패션보다 더!MORE! 패스트한 것 같다.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가 미래지향적인 패션 스타일을 담은 아이와 함께 자라나는 옷을 선보였다. 6개월에서 3세까지 입을수 있는 6가지 크기로 확장할수 있는 옷이라고 한다.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도 했다 한다. 상의만 새로 구입하여 입혀도 어쨌든 돈 절반은 굳히는건가? 상의까지 이걸로 입히자니...물론 컬러가 다양해지기는 하겠지만, 아이를 앉을때마다 껄끄러운 감촉을 느끼게 될 것만 같다. 주름을 넣고, 펼치면 주름 단위로 펼쳐지게 된다. 주름은 자주 입고 세탁하면 얇아..
소비자가 완성하는 플레이 광고들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면서 상품을 기억하는 광고들이 있습니다. 체험이나 놀이를 통해 광고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해서 기억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그 접점이 상품 구입에 큰 작용을 하게 됩니다.아래의 재미있는 플레이 광고 아이디어들을 보면서, 창의력을 향상 시켜 보세요! 위 광고들은 잡지를 보다가, 접선에 따라 접을수 있도록 가이드를 줍니다. 점선을 따라 접기전에 다음 페이지에는 어떤 내용일지 한번 보고 종이를 접을것 같네요. 종이를 접으면, 내가 보았던 장면과 다른 장면이 펼쳐지게 됩니다. 어렸을 때 종이접기를 했던 즐거운 기억도 떠오르게 되겠죠? 위 광고는 잡지의 밑 부분을 오려내어, 넘기면 다른 장면을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나무가 잘리는 느낌을 받으면서 잘린 나무를 보게 되겠죠? 길거리에..
도시 전체가 광고판이 된다! 예상치 못했던 시설물을 이용한 재미있는 광고들 도시에 살면, 하루에만 수만개의 광고판에 노출되게 됩니다. "내가 오늘 본 광고는 아무리 많아도 몇백개지 수만개는 안되어요!" 라는 생각을 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가게를 알리기 위한 간판 역시 광고판에 속하게 됩니다. 광고를 하기 위해 붙이는 포스터, 현수막만 광고는 아닙니다~!포스터,현수막을 보면 제알 먼저 드는 생각은, "광고잖아!" 라는 생각입니다. 간판들은 가게 이름이라고 생각해버리게 됩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의 효과가 크지 않아 돈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아래의 광고들은, 도시의 환경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광고들입니다.치아의 미백기능을 위한 제품 광고입니다. 모델의 치아부분을 비워두고, 도시 건물의 벽을 이용하였습니다. 오래되어 변색된 벽에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모델의..
잔인함으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광고들 단순한 광고만으로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힘들다. 광고를 한 사람들은 광고를 본 사람들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보내고 싶어한다. 아래의 광고들은 잔인해 보이지만, 메시지를 확실하게 보내려는 광고들이다. 그만큼 "당신이 꼭 알아줬으면 해"라고 말하는 광고들이다.100% 핸드메이드임을 말하는 광고다. 사람의 손이 기계에 꽂혀서 작업을 하고 있다. 길에서 노숙하는 어린이들을 도와야한다는 광고다. 보도 옆의 하수구에 숨어서 바라보는 모습은 잔인하고 무섭다. 플레이스테이션을 하는 사람의 머리속을 보여주는 광고다. 게임을 하기 위해 준비된 머리처럼 보인다. 머리를 반을 나누어 속을 보여주는 점이 끔찍하다. 세탁물이 얼룩을 토하는 광고다. 하지만 꼭 사람이 구토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광고다. 향수나 화장품이 만들어지기 ..
24시간이 모자라~ 눈길가는 움직이는 광고판의 세계 소비자들은 24시간 광고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며 길거리를 걸을 때도, 잠들기전 들여다 보는 스마트폰안에서도 광고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는 내 돈 주고 구입한 상품에서 다른 상품을 광고하고 있기도 합니다. 어떨땐, 내가 광고를 해주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들을 노린, 광고들이 있습니다. 펩시 운반 트럭입니다. 화물칸에 펩시 라이트 광고를 랩핑해놓았습니다. 가벼운 펩시들이 화물칸 안에서 둥둥 떠 있는 모습입니다. 운전을 하고 가거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걸 어쩔수 없이 보게 됩니다. 물건이 밑에 있지 않고, 둥둥 떠 있다며 호기심에라도 다시 한번 보게 되겠죠? 종이가방의 손잡이 줄을 줄넘기처럼 생각하게 만든 광고입니다. 스포츠 관련 업체에서 이용하기 좋은 광고 아이디어입니다. 상품..
녹색과 자연을 이용한 광고, 친근하고 접근성이 높다! 식물이나 자연환경을 이용한 제품이나 광고를 보고 "그린"이라는 단어를 많이 붙이게 됩니다. 아래의 광고들도 그린 광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린 광고들은 대부분, 공익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거나 "맑고 깨끗함"이라는 컨셉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동물원은 아이와 함께 가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체험장입니다. 코끼리 모습을 음각하여 나무에 붙여 "자연" 과 "그린"이라는 키워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컬러 사용없이도 잘 보이는 광고입니다. 신선제품을 담아주는 비닐백 광고입니다. 이 비닐백을 큰 나무를 감쌌습니다. 겨울이 되어, 다른 나무들은 잎이 모두 떨어졌지만 비닐백을 한 나무는 잎이 그대로 있습니다. 그만큼 신선하게 보관하면서, 공기도 잘 통한다는 것을 광고하는것 같습니다. 이 나무의 잎은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