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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가 흐르는 물건들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JBL T600BTNC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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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650BTNC를 잘 사용하고 있다. 집에서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이용하고 싶어서, 한 단계 아래 모델인 T600BTNC 제품을 구입하였다. 

JBL T600BTNC

JBL T600BTNC은 650보다는 작아서, 귀에 얹혀 놓은 느낌이 강했다. 내 귀가 그리 큰 편도 작은 편도 아니다. LIVE650BTNC는 귀를 감싸는 느낌이라면, T600BTNC는 귀에 얹혀놓은, 마치 스키니진을 입은 느낌이랄까? 650에 익숙해져서 편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몇 시간 하고 있으니 나름 적응되었다. 크기가 작은만큼 가벼워서 머리에 주는 압박이 덜했다.

JBL T600BTNC

촌스러워 보이는 유광블랙...그냥 무광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JBL T600BTNC

컨트롤부는 650BTNC만큼이나 간단하고 편했다. 버튼이 큼직큼직한 게 마음에 들었다. 유무선이 함께 되는 제품이라, 이어폰 단자도 있다.

JBL T600BTNC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헤드셋, 블랙[BLK]

LIVE650BTNC를 이용 중에 있어서인지, 한 단계 아래 제품인 이 600BTNC는 큰 감흥이 없었다. 가볍고, 스펀지가 더 부드럽다는 정도? 음질이나 노이즈캔슬링 기능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못 느꼈다. 5만원정도의 가격차이라서 음질 차이가 없을 것 같다. 하드웨어적으로 재생시간이나 재질이 650BTNC가 더 좋을 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이용하면서 가볍게 이용하고 싶고... 가성비까지 추구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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