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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부

UM2 아이패드 미니 2단 관절 스탠드 거치대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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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아이도 어린이집 등원하지 않고 집에서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하루 1시간 정도만 유튜브를 보게 했는데, 재택근무까지 겹치니깐 1시간만으로는 부족했다. 나도 일하고 월급 받아야 하니...

아이패드 미니로 유튜브를 보게 하는데 자세가 점점 안 좋아지길래 걱정이었다. 이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했던 거치대를 이번에 구입했다. 그렇게 알아보고 구입하게 된 UM2. 이 브랜드는 주로 거치대를 만드나 보다.

UM2 스마트폰 아이패드 태블릿 흡착형2단 자바라거치대, 블랙, 받침형2단 LD-203D-T9

UM2 아이패드 미니 거치대

주로 소파에 앉아서 보기에 거북이 목이 되지 않게 높이를 맞춰줬다. 기기는 최대 222mm까지 호환된다고 한다.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한 크기의 태블릿이면 맞을듯하다. 

6세 아이인데 스스로 거치대 클립을 벌려 잘 끼워놓고 잘 빼고 있다. 밑에 받침대가 1kg이라서 흔들리지 않는다. 

상품 설명만 봤을 땐, 렌치로 고정하는 것인 줄 모르고 구입했다. 2 관절 모두 렌치로 풀고 고정해야 한다. (원하는 각도를 편하게...라고 되어 있었지만, 렌치가 없으면 ㅠㅠ)

렌치로 조일 때 너무 강하게 조이지만 않는다면, 렌치 없이 조정할 수 있을 것 같다. 힘으로 조정하기에 나중에 조임이 쉽게 풀려버릴 수도 있다.

헤드 부분은 렌치 없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근데 이 제품을 구입하는 목적은 대부분이 높낮이 조절때문이라서 화면의 각도 조정은 자주 하지 않게 된다. 한번 조정해놓은 각도가 일주일 넘게 그대로이다. 높낮이만 아이의 자세에 맞게 조정하고 있다. 어쨌든 이 헤드 부분은 특허를 냈다고 한다. 특허를 낸 부분이라 그런지, 조립하기도 편했고 각도 조정하는 것도 쉽고 편하다.

아이가 고개를 푹 숙이고 보지 않아서, 손으로 계속 들고 있지 않게 해서 덜 미안한 마음이다. 종일 놀아줘야겠지만, 그러라고 재택근무를 하는 것도 아니니... 카메라 홀더도 기본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만 짐벌이 있다 보니 사용할 일은 크게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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