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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러 100% 만든 전기 오토바이가 선보였습니다. 아직 프로토타입 단계이지만, 디자인을 보면 바이크족의 가슴을 설레게 할 만한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충분합니다.
이 3D 프린팅 된 오토바이는 Nera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 Nera는 타이어, 림, 프레임, 포크 및 시트등이 모두 3D프린터로 만들었다. 기본적인 전기제품을 제외하면 모두 3D로 프린팅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베를린에 있는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BigRep의 NOWLAB에서 3D 프린팅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배트맨 영화에 나오는 오토바이를 모티브로 제작하였다.
아쉽게도 이 오토바이는 상용화는 되지 않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이 오토바이에 적용된 에어리스 타이어처럼 3D 프린터로 출력된 부품들은 상용화할 거라고 한다. 아무래도 완성차 제조업체가 아니고, 3D 프린터 업체이기에 완성차를 제조해 판매하는 게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 에어리스 타이어만 상용화되어도,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가 많이 줄어들 것 같다. 3D 프린터 업체도, 타이어는 소모품이기에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 같다. 앞으로 3D 프린터가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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