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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부분 의 자동차 회사들이 미래형 자율주행 슈퍼카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아우디도 빠질 수는 없겠죠? 하지만 아우디는 조금 다릅니다. 반자율 주행 슈퍼카 콘셉트를 발표하였습니다. Audi PB18 E-Tron Concept 전기 슈퍼카입니다. 현재처럼 사람이 운전할 수 있으면 반자율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이 자동차는 전기 모터 3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전방에 1개, 후방에 2개의 모터가 후륜을 담당합니다. 제로백이 2초일 거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배터리의 용량은 95 kWh이며 완충하면 500km(310마일)를 초과하는 인상적인 주행거리를 보일 예정입니다. 완충은 15분이 소요됩니다. 또한 Audi Wireless Charge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Audi Wireless Charge는 단순히 바닥에 충전 패드를 놓고 그 위에 차를 주차만 하여도 충전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아래는 컨셉카의 주행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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