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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으쓱해지는 탈것

하이퍼카 시장에 도전장을 낸,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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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작은 자동차 회사 밀라노가 코닉세그나, 부가티 치론과 경쟁하겠다며 신차를 소개하였습니다. 하이퍼카 시장에 도전하는 것은 쉽지만, 그만큼 명맥을 유지하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하이퍼카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굿 뉴스입니다.

하이퍼카 시장에 도전장을 낸,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밀라노

하이퍼카 시장에 도전장을 낸,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밀라노

스펙을 간단하게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쿼드 터보 차지 6.2리터 V8엔진, 7단 자동 변속기, 제로백 2.47초, 최고속도 400km/h
전장 4,741mm, 높이 1,197mm, 폭 2,156mm, 공차 중량은 1,300kg, 탄소 섬유 모노코크 및 카본 섬유 패널

리어 윙은 윈드 브레이크의 역할을 하며,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지면과의 간극이 135mm이고, 3개의 스프링이 장착된 CFRP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현지에서 2백만 유로(한화 26억 1,706만원)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100대에 이르는 주문이 완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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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카 시장에서 살아남아 다양한 컬러와 성능으로 매니아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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