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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으쓱해지는 탈것

40년 장인이 만든, 수제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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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일을 몇십년동안 하게되면, 장인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오토바이 제작만 40년을 해온, Craig Rodsmith에게 가장 아끼는 오토바이를 물어보면 이 오토바이를 말합니다.

40년 장인이 만든, 수제 오토바이

그가 직접 커스텀한 1969 Moto Guzzi Eldorado 입니다. 레이싱 버젼으로 만들기 위해, 금속으로 헤드를 감싸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쇼에 선보이기 위해 작업을 시작하였고, 쇼기 시작되기 며칠 전에 어머니 Margerie가 돌아가시자 이 오토바이의 이름을 Margerie로 하였습니다. 이름을 붙인 사연을 들어보면, 이 오토바이는 어머니에게 헌정한 오토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0년 장인이 만든, 수제 오토바이

40년 장인이 만든, 수제 오토바이

Moto Guzzi V8 레이스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습니다. 프레임을 3.5인치 아래로 자르고 좌석 위치를 뒤로 옮겼습니다.

40년 장인이 만든, 수제 오토바이

정면에서 Moto Guzzi를 보면, 오토바이인지 쉽게 알아볼 수 없지만, 하단의 바퀴때문에 우아한 탈 것 이라는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40년 장인이 만든, 수제 오토바이

Moto Guzzi에는 950cc 엔진을 장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작은 너트와 볼트에도 니켈 도금 처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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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직 이런 문화가 발달하지 못해 부럽기만 합니다. 오래된 오토바이를 복원하여 튜닝하고 싶은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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