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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가 흐르는 물건들

에비에어 A700(AVIAIR A700) 가습기 3주 사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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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동안 사용한 에비에어 A700 가습기 사용기입니다. 기존에 있던 가습기가 고장나서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겨울이고, 아파트이다보니 난방을 조금만 해도 너무 건조해지더라구요.

에비에어 A700(AVIAIR A700) 가습기 3주 사용 리뷰

위에 구멍을 통해서 습기가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안이 시원하게 보여서, 깔끔해 보입니다.

에비에어 A700(AVIAIR A700) 가습기 3주 사용 리뷰

물의 높이는 MAX까지만 채워야 합니다.
MAX를 넘어가면, 고장날 위험이 높다고 하네요.
저 MAX선을 맞추는게 쉽지 않아요.
물을 넣다보면 항상 넘어가버리네요.

에비에어 A700(AVIAIR A700) 가습기 3주 사용 리뷰

터치 버튼이 2개 있습니다.
왼쪽은 가습을 시작하는 버튼이고,
오른쪽은 무드등 버튼입니다.

가습은 총 3단계로 진행됩니다.
한번 터치는 강, 두번은 중, 세번째는 약입니다.
MAX로 물을 채우고 강으로 하면 8시간,
중은 10시간, 약은 12시간정도입니다.

에비에어 A700(AVIAIR A700) 가습기 3주 사용 리뷰

물을 정화한다는 세라믹볼입니다.
소모품이구요. 3개월마다 교체해야합니다.
3개월이 지나면, 정화 효과가 없다네요.
교체를 안하고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건조만 잘 하면 계속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답니다.
다만, 이 세라믹볼 통이 없으면 가습이 안됩니다.

에비에어 A700(AVIAIR A700) 가습기 3주 사용 리뷰

3주 사용을 해보니, 만족도는 ★★★☆☆ 입니다.
장점은, 속이 시원하게 보인다 / 급수가 편하다 / 가습이 3단계다 / 무드등이 있다 / 세척이 편하다.
단점은, 세라믹볼이 소모품이다 / 세라믹볼 통이 없으면 가습성능이 떨어진다(진동이 안 모이는듯) / MAX 맞추는게 어렵다 / 용량이 작다

소음이 있긴 하나, 내 기준으로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다. 세척은 마른 티슈로 닦아만 줘도 될 정도로 편하다. 구석진 곳은 솔로 닦아주면 된다. 세라믹볼은 3개월에 한번씩 교체를 해야한다는데, 그게 없으면 가습 성능이 떨어지는게 아쉽다. 진동링은 3,000시간 수명이라고 한다. 이 역시 수명이 다하면 교체해야 한다. (대부분 진동링은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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