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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픽 뉴스

재수 없거나 혹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긴, 자존심 상한 코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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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버타주에서 자동차에 치인 코요테가 라디에이터 환기구에 들어간 채로 30분, 30킬로를 운전해 달렸다. 코요테가 뛰어든것을 보고 놀랐다가 별 충격이 없어 그냥 지나갔는데 나중에 도로 공사를 하던 사람이 코요테가 자동차 앞부분에 박혀 있다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그 말을 해주기 전까지 30분, 30킬로를 달렸다고 하니...이 코요테가 흥미로운 경험을 하는 날이었나보다.

이 코요테는 동물보호국 사람들이 와서 구출하였고, 다시 초원으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다친곳이 없어 다행이지만, 이 코요테는 잊을수 없는 상처를 받았다. 얼마나 창피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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