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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가 흐르는 물건들

쿠첸 분유포트 리홈쿠첸 CKT-C1700M, 있으면 정말 편한 육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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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분유포트는 남자가 봐도, 정말 편한 육아용품

와이프가 출산준비를 하면서, 구입하려는 물건중에 정수기가 있었다. 렌탈을 하자고 하였지만, 청소가 깨끗하게 된다는 보장도 없었고 정수기를 둘 공간도 마땅치 않았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분유포트 리홈쿠첸 CKT-C1700M.

 

 

2개월 가량 사용해본 결과, 정말 편.하.다!

전기포트는, 자취할때 컵라면이나 믹스커피 마실때 이용해봤다. 그때의 전기포트는 매우 투박하면서, 버튼이라고는 ON/OFF 스위치 하나뿐이었다. 와이프가 이걸 구입하자고 할 때, 무슨 전기포트가 이리 비싼가 싶었지만, 비싼 값을 한다.

 

가열/취소 : 스위치 방식이 아닌 터치방식으로 가열을 할 수 있다.

 

 

선택보온 : 온도를 선택하면, 해당 온도를 항상 유지하도록 보온이 된다.

처음에는 100c까지 가열을 하고, 뚜껑을 열어 조금 식힌다음 40c에 선택보온을 해둔다. 그러면 바로바로 분유에 타서 아이에게 먹일수 있다. 크기도 작아서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요즘은 정수기도 온도 선택해서 바로바로 내릴수 있다고 하지만 필터 청소라든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게 불편하다.

와이프는 밤에 잠들기전에, 젖병에 분유를 담아놓고 분유포트를 들고 방으로 들어간다. 아이가 배고파서 깨면 바로바로 먹일 수 있고, 본인도 힘들게 부엌으로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가격은 비싼 포트지만, 정말 유용하다. 육아때문에 정수기 렌탈을 생각하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쿠첸 베이비 분유포트, CKT-C17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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