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우편과 등기우편의 차이

일반우편과 등기우편의 차이를 아시나요?

우체국에 가면 항상 이 부분이 헷갈렸는데 물어볼 생각을 하지 않았네요.

오늘 우연히 우체국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알게 되었어요.

일반우편은 발송 후, 추적이 안되는 우편이고 등기는 추적이 되는 우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우편은 수취인이 수취를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이 어렵죠!

구분	국내등기	국내일반
취급방법	- 접수에서 배달까지의 전 송달과정을 기록취급 - 영수증 교부	- 기록취급하지 않음 - 영수증 교부
손해배상	망실, 훼손, 지연배달 시 손해배상 청구 가능	청구할 수 없음
반송료	반송 시 반송수수료 있음	반송수수료 없음
부가특수서비스	부가특수서비스 취급 가능	부가특수서비스 취급 불가

우체국에 서류나 책을 들고 가면, 등기를 하라고 하잖아요.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들은 등기를 추천하고, 그냥 단순 공지용 알림장이라면 일반으로 많이 보내는것 같아요.

또 기업에서 발송하는것은 영수증때문에 대부분 등기를 보내게 됩니다. 일반은 그냥 우표만 붙여서 창구에 주면 끝나지만 등기는 입력해야할게 있어서 시간이 좀 오래 걸리게 되고 우표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요금 지불했다는 도장을 쾅쾅 박아서 우표를 대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