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서서 일하기에 종아리는 부어오르고 잠잘 땐, 발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런데 종아리 주무르니깐 발바닥 덜 뜨거웠다. 그래서 살까 말까 고민했던 종아리 마사지기를 알아봤다. 무선 제품들 중에서 공간 많이 안 차지하는 제품으로 골라봤다. 주무르는 기능이야 거의 비슷할 것 같고, 처음 냈던 성능 그대로 유지되면서 5년만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잘 해지지 않는 재질이길 바랐다.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 최신형 무선 온열 공기압 강도조절 발 다리 안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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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나중에 교체까지는 안되더라도... 바꾸기 쉬우면 좋겠다는! 그래서 구입한 것이 Pulio였다. 작동 간단하고, 착용하는 것도 편하고 안정적으로 종아리를 마사지해 줬다. 지퍼와 벨크로로 고정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단계를 올릴 수 있고 온열이 된다.
단계는 1단계만 해도 종아리에 효과적인 것 같다. 사실 종아리가 아파서인지 1단계만 해도 아프다 ㅠㅠ 온열기능은 아직 이용해 보지 않았지만 겨울에 하면 따뜻하고 좋을 것 같다. 아직은 땀이 많이 난다. 소재도 의료용이라서 깔끔하고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 같다. 이건 더 오래 사용해 보면 정확해질 듯하다.
소음이 많을 줄 알았다. 안마의자가 시끄러워서 싫었다. 그런데 이거는 소음도 덜했다. 조용히 종아리를 아작내주는 것 같다 ㅋㅋ
내돈내산인데 쿠팡 링크 넣으려면 이 문장을 넣으라고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아무튼 지금 2개월째 사용 중이다. 밤에 마사지기 두르고 티브이 보면 시간 금방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