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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는 하이패스 통행료를 50% 할인 등록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패스를 장착했다고 해서, 자동차 번호판이 파란색이라고 해서 50% 할인을 해주지는 않습니다. 따로 등록을 해줘야 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홈페이지에서 등록했다고 해서 할인해주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영업소에 자동차와 함께 가서 할인코드를 등록해야만 합니다. 고속도로 영업소에 가실 때는 반드시 영업소 입구 또는 주차장으로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고속도로만 타고 뺑뺑이를 돌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TG통과 이전에 영업소 입구이지만 어떤 곳은 통과 이후에 입구인 곳 도 있어서 신경 써서 입구를 확인해야 합니다.
요즘은 하이패스가 룸미러쪽에 장착되어 나오죠? 그렇다 보니, 할인코드 등록도 현장에 가서 직접 해야만 합니다. 영업소에 도착하면 직원이 자동차 시동을 켜고 왔다 갔다 하면서 할인코드를 등록해 줍니다. 5분도 안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 관할이 아닌, 민자 고속도로는 할인을 안해줍니다. 하지만 지자체에서 할인을 해주는 곳들도 있습니다. 시청 교통과에 문의해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하이패스 차선이 아니라 일반 차선으로 지나가야만 할인받을 수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민자도로 어쩌다 이용하시는 것이라면 할인 안 받는 게...
아, 신분증을 요청하는 곳도 있으니 신분증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이패스 카드는 자동차 소유주와 명의가 달라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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