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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형이 마이크를 가져왔고, 아이들이 서로 마이크를 쥐고 노래하겠다며 난리더군요.
그래서 마이크를 하나 더 구입했어요.
케이스가 있어야 할 것 같고, 최소 5W 이상이었으며 좋겠다는
생각에 노래방 마이크를 알아보니, 성능이 다 거기서 거기이더라고요.
아이가 가지고 놀 거라서, 고가의 마이크를 구입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고요.
인터넷 서치를 20분 정도 하다가, 구입하게 된 토빅스 제품입니다.
모델명은 TC-11
출력 3Wx2 (3W가 2개)
충전은 마이크로 5핀
켤 때 소리가 너무 커서 volume을 줄였는데 소리가 줄어들지 않더라고요.
music 버튼을 줄여야 소리가 줄어듭니다. volume은 마이크에 말한 음량 볼륨입니다.
처음에 이걸 몰라서, 전원 ON 할 때 깜짝깜짝 놀랐어요.
5W가 넘어가니 저녁에는 이웃에 피해줄까봐 music를 줄여놓습니다.
아이패드와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노래방 앱이나 블루투스에서 만화 노래를 플레이해주면
아이가 20분 정도는 노래를 부릅니다.
나름 5살 인생 힘들었는지, 노래로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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