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그러니깐 몰래카메라의 수법은 계속 진화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몰카 방법 역시 진화한 것이다. 최근 부천의 몰카범 역시 단추형 몰래카메라로 범행을 저질렀다. 몰카로 의심되는 상황을 미리 알아두고, 조심해야 한다. 아래의 몰카 방법들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것도 몰카였어?
우리는 뉴스로 전해 듣는 몰카범의 수법에 대해 놀라지만, 몰카범은 혼자 보려고 촬영한 거라면 되려 불만을 표시한다. 여성에게 수치심을 주는 몰카 행위는 성범죄로 신상등록 10년, 취업제한 10년 등의 불이익과 함께 벌금과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아래의 방법들로 몰카 촬영을 시도하지 마세요. 범죄행위입니다.
▲과거엔 이렇게 촬영했지만, 요즘엔 이렇게 대놓고 촬영을 하는 몰카범이 잡히지 않는다.
▲가방이나 옷에 작은 구멍이 있고, 핸드폰을 아래에 두고 보는 사람이 있다면 몰카를 의심해야 한다. 이슈가 되었던 부천 몰래 카메라범 역시 이렇게 하였다. 두께가 얇은 초소형 카메라의 경우에는 주파수 거리가 짧아서 카메라 근처에 핸드폰이 위치해야만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여, 그냥 평범하게 핸드폰을 보는것처럼 수신거리가 길어진 제품들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멍이 있으면 의심을 받기 때문에, 위처럼 단추로 된 몰래카메라를 이용하기도 한다. 단추 모양으로 되어 있어 사람들이 큰 의심을 하지 않는다. 단추의 위치가 일반적이지 않거나, 단추를 고정하는 실이 없는 경우에는 몰카범인지 의심해야 한다.
▲운동화에 헤진 구멍이 많은 경우도 의심해야 한다. 다리가 내 쪽으로 너무 가까이 있다면 더더욱 의심해야 한다. 위 사진처럼, 운동화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촬영하기도 한다.
▲콘센트의 구멍에도 몰래카메라가 있을 수 있다. 지면과 떨어진 높은 위치에 있는 콘센트들은 한번쯤 의심해볼 만하다.
▲공중 화장실의 경첩 같은 곳에 많이 사용되는 몰래카메라라고 한다. 나사 형태라서 나사가 사용되는 어디에도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몰래카메라다. 보통 나사의 홈 안은 반짝이거나 도색을 하지 않는다. 카메라 렌즈에 반짝일 수 있고, 카메라를 감추기 위해 나사 홈 안쪽을 도색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단순 촬영이 아닌 불순한 목적으로 몰래카메라가 이용되고 있다. 모텔과 같은 숙박 시설에서는 위장형 몰래 카메라가 시계,인테리어 액자,디퓨저기기,전등,TV 리모컨 수신센서,컴퓨터 스피커,각티슈,옷걸이 등에 숨겨 촬영하기도 한다. 화장실은 환풍구에 많이 설치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