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지식부

김포공항 카시트 대여하기! 라이트쉐어에서 렌트했어요.

반응형

어쩌다 제주에서 3년을 지내고, 이제 다시 서울로 가게 되었다. 제주에서 아이를 낳고, 육아용품의 신세계도 알아갔다.
육아용품은 있으면 정말 정말 정말 편하고, 없으면 너무 너무 불편하다.

카시트도 마찬가지다. 6세이하의 유아와 함께 자동차를 타면서,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6만원 벌금까지 내야한다.
김포공항에서부터 차를 렌트하였으나...예약을 늦게한 나머지 카시트가 있는 자동차가 없다 ㅠㅠ (카시트가 있는것인지도 의문이다. 한달전에 예약했으나 아주,롯데 등등 대형 렌트카 업자들도 카시트가 없었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라이트쉐어.

http://www.lightshare365.com

요즘 티비에 나오는 쏘시오도 있던데, 쏘시오는 거의 새제품 판매하는 공간인것같고, 라이트웨어는 정말로 물품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느껴졌다. (아직 열심히 개선중인듯. 사이트가 우리가 익히 사용하는 포털서비스만큼 친절하진 못하다)

하지만 물건만큼은 진짜다. 카시트를 직접와서 설치해주고, 직접와서 회수해간다.
카시트도 깨끗하고 새것같다. (아쉽게도 카시트 장착사진은 없다...아이를 카시트에 앉혀야 한다는 생각때문에...앉히고 나면 유모차 접어야하고...)

하지만, 라이트쉐어에서 준 물티슈는 찍었습니다!

1일 대여비가 4~5천원 수준입니다.(부가세 별도) 그 정도 수준에 물티슈까지 받고 직접 설치와 수거까지 해갑니다. 2~3일정도 사용하는거라면 정말 정말 만족스러운 서비스입니다. 월단위로 빌리는 상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4~6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카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을 공유해주고 있습니다. 나중에도 계속 사용하고 싶은데, 사라지면 소비자가 손해보는 서비스인것같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