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디어 창고

도시 전체가 광고판이 된다! 예상치 못했던 시설물을 이용한 재미있는 광고들

반응형

도시에 살면, 하루에만 수만개의 광고판에 노출되게 됩니다. "내가 오늘 본 광고는 아무리 많아도 몇백개지 수만개는 안되어요!" 라는 생각을 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가게를 알리기 위한 간판 역시 광고판에 속하게 됩니다. 광고를 하기 위해 붙이는 포스터, 현수막만 광고는 아닙니다~!

포스터,현수막을 보면 제알 먼저 드는 생각은, "광고잖아!" 라는 생각입니다. 간판들은 가게 이름이라고 생각해버리게 됩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의 효과가 크지 않아 돈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

아래의 광고들은, 도시의 환경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광고들입니다.

치아의 미백기능을 위한 제품 광고입니다. 모델의 치아부분을 비워두고, 도시 건물의 벽을 이용하였습니다. 오래되어 변색된 벽에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모델의 치아색이 흰색이 아니라면 다들 한번쯤 쳐다보겠죠? 치아가 벽이라면 이 광고가 재미있었닥 생각할겁니다.


미백을 강조한 치약 광고입니다. 전등이 모두 꺼진 건물에, 사람의 치아모양을 생각할 수 있을만큼 2개층의 전등만 켜놓습니다. 그리고 옆에 치약상품을 보여줍니다. 밤에도 잘 보이는 광고가 되겠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상업지구가 아닌 주거지구에 광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상업지구라면 너무 많은 조명빛에 광고의 효과가 없을수도 있겠네요~!


악세사리 광고입니다! 진입을 금지하는 영역에 의미없는 줄이 아닌 팔찌을 연상시키는 줄을 만들어둡니다. 흔한 쇠사슬이 아니라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습니다!


면! 항구에 정박한 배의 줄을 면으로 연상되게 만든 광고입니다.


평평해야할 광고판이 튀어 나왔다? 여성속옷 광고입니다!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됩니다.

여드름,뽀루지를 위한 화장품 광고입니다. 울퉁불퉁한 효과를 포스터에만 내면,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울퉁불퉁한 벽면에 붙여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였습니다. 훨씬 더 공감되는 상황이 연출된 것입니다.


클라이밍 광고입니다. 틈이 있는 곳을 손이나 발로 잡거나 딪고 있는 걸 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하며 매일 지나치는 회전문도 광고판이 될 수 있습니다. 발레 레슨 광고이며, 회전문이 돌아갈때 발레리나가 빙글빙글 돌게 됩니다!


걸으면서는 핸드폰을 이용하지 말고 앞을 주시하라는 공익 광고입니다. 

재래시장에서의 DVD 광고? 기발한 콜라보인것같습니다^^ 생선가게에서 모비딕 DVD를 홍보하다니!




자동차 광고입니다. 크라이슬러 자동차를 타면, 빠른속도에 모든게 희미하게 보인다는 광고입니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엔진을 강조하기 위한 광고입니다.


에어콘을 사용하면, 엘니뇨/라니냐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역설적이죠? 광고판을 뚫은 에어콘 실외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에서 하는 공익광고입니다.


강화유리를 단단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진짜 돈을 넣어두었습니다. 이거 깨고 훔쳐갈수도 있겠네요^^ 


임플란트 광고입니다. 볼링핀이 치아처럼 보이죠? 웬지 스트라이크를 내고 싶지 않을것같아요~!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수정액 광고입니다!


버스나 지하철의 손잡이에 오토바이 업체 할리 데이비슨의 광고입니다. 잡고 있으면 오토바이를 타는 기분이 들까요?


에스컬레이터를 보면, 놀이동산이 생각 나겠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