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내 아이디를 이용하여 접속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내 컴퓨터가 아닌 다른 컴퓨터라면 해킹 시도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접속한 IP는 대부분 기록을 하고 있기 때문에 IP를 안다면, 추적을 통해 누가 접속했는지 추적이 가능합니다.
아이피 추적하기
1.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트 http://whois.kisa.or.kr/kor 에 접속한다.
2. 아래 그림 처럼, 검색란에 IP를 입력한다.
3.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한다.
여기서 잠깐,
여기에서 기관명이라 하면, 해당 IP를 할당받아서 관리하는 곳 또는 사람을 뜻합니다. 즉 꼭 그 IP를 이용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위 그림에는 예시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보여집니다만, 대부분 SK브로드밴드나 KT가 기관명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해당 IP를 할당 받아서 최종 사용자(서비스 가입자)에게 대여하는 곳을 ISP업체라고 하며 SK브로드밴드나 KT는 그 ISP업체에 해당됩니다.
4.수사기관에 IP추적을 요청한다.
IP주소 추적은 수사기관 등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ISP 등에 통신자료 제공을 요청할 경우에만 가능하며, 수사기관이 아닌 일반인이 IP주소를 추적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ISP 업체에서는 IP는 고객의 사용정보가 담긴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요청에는 IP의 최종사용자를 확인해주지 않습니다.
5.수사기관의 요청서를 받아서 직접 요청하거나 수사기관에서 요청하여 최종 사용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ISP업체의 스팸 해킹 담당자에게 요청)
대부분 작정하고 해킹을 시도한것이라면, 본인의 IP를 이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PC방이나, 가상호스트 서비스를 이용했을 것입니다.
